작성일 : 0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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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이 넘어 어깨가 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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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 구학
 조회 : 8,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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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잠시 방황하다 공부와 멀어지게 되었고, 언제든지 하면 되겠지....하며 막연히 시간만을 보내었읍니다. (물론,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가장으로서의 역활에 하루 하루 미루기도 하였지만 )
5~6년 전부터 검정고시에 도전 하였으나 , 조그마한 개인 사업을 하는 관계로 규칙적으로 시간을 낼 수 없어 학원등록을 하고도 꾸준히 강의를 듣지 못해 번번히 실패를 하였읍니다.
혼자 공부 하기도 힘이 들어 포기하고 있던중, 인터넷을 통하여 원하는 시간에 검정고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인터넷을 검색하여 온라인고시를 알게 되었읍니다.
사업 때문에 불규칙 하게 시간을 낼 수 밖에 없었던 저에게는 너무나도 안성마춤인 교육방법이였읍니다. 이미 큰 아이는 고등학교에 다니기에 더 이상 미룰 수도 없고 하여 이번 기회에는 반드시 검정고시에 합격해야 겠다는 굳은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상담을 받게 되었읍니다.
돈만 받아 챙기고 싸이트가 폐쇄되어 버리는 곳도 있다고 하고 , 등록 후에는 나 몰라라 하는 학원들도 있다고 하여 의심과 망설이는 마음에 상담을 받았읍니다. 그때 처음으로 상담해 주신 분이 이수미 선생님이였읍니다. 친절하게 제가 가진 의혹을 모두 풀어 주고 인터넷을 통한 강의의 장점과 그동안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하여 많은 사람이 검정고시를 합격하였다는 친절한 안내에 용기를 내어 작년 12월에 등록을 하였읍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하는 강의는 정말 재미가 있었읍니다. 뒤늦게 배우는 공부여서 자신이 없었지만 반복하여 제가 이해 할 때 까지 강의를 몇번씩 듣다 보니 자연스럽게 실력이 느는 것을 알 수 있었읍니다. 비록 40이 넘어서 다시 시작한 공부 였지만 그렇게 힘이 들지는 않았읍니다. 자신이 없었지만 틈틈이 공부한지 4개월! 이수미 선생님의 격려와 지원에 믿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몇일 전 검정고시를 보았읍니다. 합격권안에 들어가리라고는 생각지도 않았는데.....점수를 맞추어 본 결과 평균 80점이 넘게 나온것 같읍니다. 이렇게 쉽게 이루어질 꿈이라면 그렇게 고민할 것도 없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용기를 못 내고 망설이기만 했던 저가 웃읍기 그지 없읍니다. 요즘 아들 앞에서 자연스럽게 펴지는 저의 어깨가 너무나 자랑스럽읍니다. 온라인 고시 관계자 분과 특히 이수미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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