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패스학원-검정고시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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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합격수기

작성일 : 10-04-15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글쓴이 : 주영만

나이 50에 고등학교졸업장이 뭐 필요하나 싶죠.그거야 있는사람 생각이고
없는사람마음은 그게 아니죠 .
한 이었습니다. 공부해서 남주냐 다니꺼되는거니 공부해라 저희애들한테 다른 부모 다하
는얘기 전 해본적이 없습니다. 저희 애들은 우리아빤 공부하란잔소리안한다고 좋아하더
군요. 다 속모르고 하는얘기죠.
나이50이어도 공부에대한 꿈은 있었지만 한 가족에 가장이 맘편히 공부만 할수가 있겠습
니까. 매일 생각만 있지 뭘 딱히 할순 없더라고여,
광고를 보고 온라인고시를 알게되어 처음으로 컴퓨터앞에 앉게됐죠, 그길로 공부를
하게되어 작년 2번에 실패를 딛고 올해 다시 도전 합격하게되었네요.
나이많다고, 한두번 실패했다고, 포기하지않았습니다.
자식앞에 공부하는 아빠모습 노력하는 아빠모습 해내는 아빠모습 보여주고싶었습니다.
이제 제자식에게 너도 할수있다! 아빠보면 모르냐! 이렇게 말할수 있게 되었네요.
의외로 검정고시보는 4~50대 분들이 많으시던데 아마 모두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합니다.
자식한테 존경받는 부모라면 더 바랄게 없죠 .
모두 힘내셔서 우리 가장에 모범이뭔지 보여줍시다!! 화이팅!



김영식 10-05-06 19:07 같은마음입니다. 저는 56세에 중학교졸업검정고시(아직합격했는지는 모르지만),,8월에고졸검정고시,그리고 내년에 사이버대학생각입니다. 아이들에게 늦게나마 배움의 길을 걷는 애비의 모습 얼마나 좋습니까? 축하드립니다. 전,작년8월말 고생해서 일궈놓은 직장에서 굴러온 돌에 뽑혀 나온뒤 공부에 한이서렸습니다. 뒤늦은 것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로...홧팅~~!! 같은마음입니다. 저는 56세에 중학교졸업검정고시(아직합격했는지는 모르지만),,8월에고졸검정고시,그리고 내년에 사이버대학생각입니다. 아이들에게 늦게나마 배움의 길을 걷는 애비의 모습 얼마나 좋습니까? 축하드립니다. 전,작년8월말 고생해서 일궈놓은 직장에서 굴러온 돌에 뽑혀 나온뒤 공부에 한이서렸습니다. 뒤늦은 것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로...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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